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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 번갈아가며 그리며 연재하던(?) 만화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내 차례였었지. 그때 내가 낸 아이디어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기발해서, 그걸 본 너의 반응은 어떨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너라면 그걸 어떻게 마무리지을지 난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했었어. 나는 가끔, 아직도 내가 그 의식에 머물러있단 생각이 들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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