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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당하고도 가해자를 불쌍히 여기는 여주인공의 모습, 여주인공의 뒤를 마냥 쫓아다니는 남주인공 등 찜찜한 요소들이 마음에 걸리지만 환상과 현실을 뒤섞는 작가의 이야기 솜씨에 감탄하게 된다. 교토와 청춘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평범한 일상도 환상과 축제가 가득한 날들로 변신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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