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리
8 years ago

다섯째 아이
Avg 3.8
Jan 20, 2018.
1. 이질적 존재를 배척과 격리로 대하는 우리의 모습. 포용은 집단의 분열을 일으키고, 포용함으로서 일말의 휴머니즘을 발휘하고자 했던 이는 결국 그들의 분열에 대한 비난의 희생양이 될 뿐. 하지만 나 또한 그들과 같지 않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2. 문명화 되기 이전의 야만적 본성만 있고 문명화 될 수 없는 존재. 그 존재는 우연적 돌연변이의 발생인가, 아니면 태곳적부터 존재하던 것이 드러났을 뿐인가. 그 존재의 탄생의 책임은 어디에다 물을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존재는 그저 비정상으로 간주되고, 나쁜 것으로 규정되어 제거되어져야만 하는가? 우리가 보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