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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3.0
사람과 사람 사이를 정의하는 요소에 대하여 또 한 번 고민하게 한다.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다고 말하지만 지금이라 불리는 어떤 순간은 zero거나 null일 수도 있지 않을까. p.s.1 올해 BIFF에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을 만나지 못해 다소 아쉬웠는데 배우로 등장할 줄이야. 영화 속 그녀의 서늘한 표정은 꽤나 인상 깊었다. p.s.2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모르겠으나 다른 영화를 상기시키는 장면이 꽤나 있었다. 종반부의 부유샷은 「사라소주」의 마지막과 꽤나 닮아있고 촬영 방식은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의 도쿄 시퀀스가 언뜻언뜻한다(공교롭게도 둘 다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이다). 작년 BIFF 초청작이었던 「아사코」가 생각나는 순간도 더러 있었다. p.s.3 유키스케는 화이트 데이 선물로 무엇을 골랐을까. 어지간한 걸로는 안되지 싶은데.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