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2019. 11. 20 - 24.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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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를 보기위해 시즌 1부터 다시 한번 더 보았다.
볼수록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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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은 화성에 정착하는 이야기가 주로 다루어진것이라면.
시즌2는 바로 인간의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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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든 화성에서든..
결국 인간이 있는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
그 중에 특히 기업이 관여 되었을때 벌어질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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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이렇게 말한다.
창백한 푸른점에 살고 있는 인간들...
그 인간들이 화성으로 갔을때 벌어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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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이라는 가치들은 기업의 이윤 추구앞에서 모두 사라진다.
우리의 단기적인 행동이 먼 미래와 우리 자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고민하지 않는다.
인간은 다른 행성을 꿈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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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아직 인간은 지구 밖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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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드라마는 첫 구름의 희망으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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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으로 인간이 가더라도...
지구에서의 행동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싶다...
그러나 그 기대는 현실에서는 아마 무너지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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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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