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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에 82년작 "더 씽"의 원작작품으로 외계인이 북극에 지구인을 위협해온다는 설정만 같고 오리지날과 카펜터에 작품은 메세지적이나 외계인에 특성, 전개등 모든것이 판이하게 다르니 82년작에 비주얼 쇼크와 복제에 대한 공포를 기대하고 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크게 실망할것이다!! 기술력에 한계인지 외계인은 그저 덩치 큰 배우가 프랑켄슈타인 괴물분장한듯 조악하기 그지없고 굳이 안나와도 될 여캐릭터를 등장시켜 어설픈 멜로를 집어넣어 극에 흐름을 저해하는 정형화된 인물로 그려지는 악수를 두었다!! 시대를 초월하며 공포를 선사하는 근사한 sf호러로 남지못하고 그저 영화 후배들에게 좋은 아이템만 던져준 선배격이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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