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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시걸 주연 액션영화 중 하나만 고른다면 가장 추천하는 작품. 다시봐도 내용도, 구성도, 재미도, 역시 이 작품이 가장 낫다. <다이 하드> 시리즈의 엄청난 유행 속에서 나온 작품. 실제로 <다이 하드 3>은 존 맥클레인이 아내 홀리랑 유람선 여행을 떠나는데, 테러리스트들이 유람선을 점거해, 맥클레인과 한판 뜬다는 컨셉이었다. 하지만 폭스에서 언더시즈의 존재를 알게되고 제작기간이 미뤄지자 각본은 전량 폐기. 이런 경쟁 속에서 나온 언더 시즈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앤드류 데이비스 감독의 전작들에 나온 배우들도 상당수 등장하고, 스티븐 시걸의 무적같은 주인공, 토미 리 존스의 악역도 감독의 전작에서 한 번 봤지만, 이번 작품에선 더욱 업그레이드된듯. 특히 토미 리 존스의 악역이 빛났던것 같다. 액션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시걸과 존스의 칼전은 지금봐도 상당히 볼만한 수준. 여담이지만, 이 감독 영화 중에서 시카고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들은 파이널 테러를 제외하면 한번씩은 다 나오는.... (SBS 더빙판으로 감상. 2000년대 초에 방영된듯. 이모저모 길이 주의) +스티븐 시걸의 대표작이자 전성기 작품중 하나. <형사 니코> 이후로 감독과 한반 더 뭉쳤다. 시걸의 전작들 캐릭터는 항상 형사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군인이자 요리사 캐릭터를 맡았다. 전투능력은 ㅗㅜㅑ. 칼전도 ㅗㅜㅑ. (더빙판은 시걸 전담인 신성호 성우님. 역시 시걸 목소리는 이분이 가장 어울린다.) +토미 리 존스는 감독의 전작인 <패키지>에서의 악역을 맡았는데, 이번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악역을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이후에 악역도 상당히 많이 맡으신 느낌. 그리고 <도망자>에도 출연.. (더빙판은 유강진 성우님. 설영범 성우님이랑 토미 리 존스를 가장 많이 맡으시는듯.) +부함장 역할은 게리 부시. <리쎌 웨폰>도 그렇고 악역을 많이맡는 것 같다...ㅋㅋ(더빙판은 양지운 성우님. 프레데터 2편은 김준님이 맡으셨는데, 나름 매칭은 잘 된듯.) +여주인공 역할은 에리카 엘라니악. <이티>에서도 나왔고, <우주 생명체 블롭>에서는 이미 외계인한테 몸을 지배당했던 역할로 나왔던....(더빙판은 이선호 성우님.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 목소리가 가장 유명할듯.) +토미 리 존스의 부하로 나오는 분은 <모범시민>에서 형사로 나왔던 분이다. <콘 에어>에선 마약전담반 사람으로 출연. (더빙판은 황윤걸 성우님.) +높으신 분들 역할 중에서 합참의장 역을 하신 분은 <이레이저>에서 국방부 차관으로 나오신 배우다. (더빙판은 탁원제 성우님.) +군 장성 역할로 나오는 데일 다이. 플래툰도 그렇고 전직 군인 출신이라 조단역으로 꽤 출연하시는듯. (더빙판은 홍승섭 성우님.) +영화 초반에 주인공과 갈등을 빛는 병사가 한 명 나오는데, 미드 24의 애런 피어스 요원으로 유명하신 분이다...ㅋㅋ (더빙판은 오인성 성우님.) +(이외에 성우진이 꽤 화려하다. 김태웅, 김익태, 박상훈, 한호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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