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1장: 인간은 타인과 같아지고 싶어한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삶이 던지는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문제를 떠안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디로 가야할까. 어떤 의미를 삶에 부여할까. " 마케팅지향관계는 지속적인 교환으로 이루어진다. 진정한 사랑에서는 타인과의 연관성과 자신의 온전함이 보존된다 모두가 자신의 자유의지로 행동한다는 착각 속에 산다. 하지만 실제로 현대인은 자기자신에 대해 가장 많이 착각한다. 오늘날에는 모두가 자기자신을 착취한다. 결국 수단을 목적으로 변화시키는 것. 사물의 생산만이 중요한 이런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자신을 사물로 변화시킨다. 우리는 사물을 생산하지만 타인과의 관계에서 극도로 비생산적이다. 사생활을 누릴수 없는 무능력이다. 반드시 타인과 함께 해야 한다는 강박이다 .................. 2. 인간의 본질은 대답이 아니라 질문이다. 인간은 본성이 있을까. 다양한 관점. 칸트: 이성을 갖춘 존재 조온폴리티콘: 사회조직과 결합되어있는 존재. 호모파베르: 도구를 만드는 생명체 인간은 상징을 창조하는 존재이며, 가장 중요한 상징은 언어 그리고 많은철학자: 인간이 자기 자신을 생산한다는 사실. 실존주의자 :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 f: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지만 동시에 자연을 초월하기에, 이런 모순은 갈등과두려 움을 더 나은 균형을 찾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불균형을 불러온다. 인간이란 현존으로 인한 온갖 한계와 약점을 가지고서 특수한 심리적 세계와 사회적 세계에 끌려 들어온 육체적존재이며, 인간은 자기 자신의 삶을 작가하였고, 자기 자신과 주변세계에 대한 의식을 꾸준히 키웠으며, 삶을 목표를 가진 열린 길로 만드는 새로운 물질적, 영적 능력의 발전 가능성을 품은 유일한 피조물. 인간은 이성과 사랑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만큼 자신의 본질에 도달한다. (실존적 갈등) 인간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 ................. 3. 자유는 진짜 인격의 실현이다. 자유: 신체적자유. 심리적자유. 경제적자유. … 자유는 사실이라기보다는 가능성이다. 인간의 진짜 인격의 실현인것이다. 자유는 장애와 조건과 투쟁하여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는 도달하는것. 진정한 자유는 이런 고통의 극복. 두려움과 공포의 극복에 있다고 본다. 그래야만 인간의 고통은 신성해질수 있다. 피곤한 사람. 절망에 빠진 사람. 염세주의자는 자유에 도달할 수 없고 자유는 줄 어든다. '열정적인 사람'만이 자유로울수 있다. 독립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는 진보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키르케고르: '미적인간'의세계. 자아의 결핍. 돈후안: 쾌락주의자는 사랑할 줄도 모르고 타인을 위해새 존재할 줄도 모른다. 쾌락주의자의 살픔은 유일한 존재가 되고 싶지만 결국에는 별것 아닌 사람이 되고 마는 '세인'의 슬픔이다. 진짜 인간에게는 정신이 중요하다 내적 조화이 체험. '인간존엄성의 실현' 초월성: 더불어 인간이 진정한 소통을 위해 흉금을 터놓는것. 현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이기주의의 감옥에서 자신을 해방시킨다는 점이다. 우리세기의 중심 문제는 인간의 상호관계이다. 나의 실존에 이미 함께 주어진 너의 실존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본성상 타인을 위한 존재이다. 가세트: 타인을 자신의 환경 인간은 본질상 초월의 욕망을 품은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 자신이 되려는 욕망을 품는 존재이다. '게다가 타인의 깊은 내면에 숨은 본질은 침묵탓에 알수 없다. (사적인 공간이 존재). ............ 4. 자아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만큼 강하다 자아실현이 사고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전인격의 실현. 적극적 자유는 통합된 전인격의 자발적인 활동에 있다. 자발적인 사람 >예술가. 자발성의 조건은 인격을 전체로 받아들이고, 이성과 본성으로 나누지 않는 것이다. 자발성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사랑이다. 개인의 자아를 보존하며, 다른사람을 자발적으로 긍정하고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는 그런 사랑이다. 자발성의 다른 요인은 노동이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창조로서의 노동. 자유에 내재하는 근본적인 분열-개성의 탄생과 고독의 고통-이 인간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해소.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진정한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무능력, 그로인해 타인과 자신에게 가짜 자아를 내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열등감과 무력감의 뿌리이다. 의식하건 안 하건 자기 자신이 아닌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은 없으며, 진짜 자기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자부심과 행복을 주는 것도 없다. 중요한 것은 활동 그 자체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인간은 평등하지만 다르게 태어난다. 유기적 성장은 타인의 자아가 가진 특수성을 자신의 자아가 가진 특수성 못지않게 최대로 존중해야만 가능하다. 자아의 고유함은 결코 평등의 원칙과 모순되지 않는다. 평등은 공통된 인간속성이 있고, 공통의 운명이 있고, 자유와 행복을 누릴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갖는다는 의미이다. 상호연대의 관계. 자발적 활동을 억압한 결과, 진리를 볼 줄 모르고. 가아의 감정 주입. 금지된 감정. 비극의 감정. 개성화 과정이 많이 도달한 문화는 각자의 심리 및 사회 질서에 따라 죽음을 취급한다. 많은 정신의학자들은 결코 너무 슬프거나, 너무 분노하거나, 너무 흥분하지 않는 정상적 인격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어린아이들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태도) 나는 모든 인간존재는 어떻게든 진리를 갈망한다고 생각한다. 독자적 사고제거 요인. 문제가 너무 복잡해서 보통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은 연막에 불과하다 냉소주의와 순진함의 결합은 현대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사실은 거듭 또 다른 사실일 뿐이고, 결국 우리가 더많이 혹은 조금 덜아느냐가 관건이된다. 방송,영화,언론이 무서운 영향력을 행사한다. 삶은 수많은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는 전체에 대한 감각을 상실한다. 독창성'의 결핍은 감정과 사고뿐 아니라 무엇을 바라는지에 대해서도 혼란. (불안을 조장하는 생각은 최대한 빨리 떨쳐버리려 노력한다. 그런의문으로 괴로운 것은 그저 피곤하거나 기분이 울적하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원래 자기것이라 여기는 목표를 계속해서 좆아간다. 이 모두는 진리의 관념이 모호하다는 증거이다. 현대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산다. 그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는 자신이 실제로 원하 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우쳐야]한다 우리는 [순응주의자]가 되었지만, 스스로가 의지를 가진 개인이라는 착각속에서산다 자아의 상실은 타인에게 순응해야 할 필요를 더욱 키웠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회의를 낳는다. [자발성과 개성을 포기하면 삶은 좌절한다] 하지만 순응주의자이기에 삶을 자발적으로 경험할 수 없고 자극과 스릴의 형태를 띤 대용품, 술 . 스포츠. 스크린허구적인물을 경험하는 등등.. ................ 5. 인간은 자신의 인격을 시장에 내다판다. 현대의 이기심은 사회적 자아를 대상으로 삼는 탐욕이며, 이는 진정한 자아의 좌절에 그 원인이 있다. 현대인이 느끼는 고립과 무기력의 감정은 인간관계를 통해 더 강화된다. 인간은 서로를 조종하고 서로를 목적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며 서로에게 무관심하다. 여러가지 사례 : 날씨 등등.>> 사고가 자기생각의 결과, 자기 행동의 결과인가 하는 점이다. 남자의 꿈>우리가 결심하는 것의 대다수는 실제우리의 결심이 아니라 외부에서 암시된것. 실제로는 타인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대로 행동. [익명의 권위에 의지하고 자신의 것이 아닌 자아를 받아들인다. 그럴수록 무력감. 순응을 강요당한 자신을 보게된다. ............... 6.현대인은 깊은 무력감에 빠져있다. 극단적 무력감은 신경증적 인성에서 비롯된다. 나는 어떤 것에도 영향을 미칠 수 없고, 어떤것도 움직일 수 없으며 나의 의지로는 외부세계나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예)드럭스토어 여자. 과대망상과 자신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기분 사이를 오가는 자아를 가지게 된다. 무력감의 또다른 결과: 공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지 못하는 무능력. 모욕의 자발적 감수. 이런저런 부지런한 행동과 의도적 노력은 그저 깊은 무력감에 빠진 자신을 은폐하기 위한 우산에불과. 감정의 괴로움을 극복하려는 일차적 시도는 무력감을 정당화하려는 합리화. 1) 신체적 결함 탓: 허약. 과로. 2) 특정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너무나 큰 상처를 입어서. 어린시절의 특정경험. 불행한사랑, 경제적 파탄. 친구에 대한 실망. 사기당함…등등 3) 상상으로 자꾸만 문제를 만들어냄. 결국 자기예언적 실현이 되어, 악순환이 되는 경우. 4) 합리화는 정당화의 성격보다 위로의 성격을 띠고 자신의 무기력이 일시적인 뿐이란 희망 기여. 기적에 대한 믿음과 시간에 대한 믿음이다. 5) 마법적 행위가 인과적 영향을 불러온다고 믿는것. // 많은 경우 일정한 연령(평균적으로 40대초반) 에 도달하면 각성하여 상상을 포기하고 자력을 활용하여 노력하거나. 신경증으로 무너진다. 무력감을 억압하는 세번째 반응: 과보상 행동과 은폐목적의 합리화 가짜활력: 극도로 활동적이라는 인상. '과도한 단체활동', '타인에 대한 쉼없는 걱정', '카드게임', 단골술집에서 장시간 환담. [가짜 활력과 진짜 활력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무력함에 대한 과격한 반응; 상황을 가리지 않는 통제와 지휘의 노력. 상상에 탐닉. 그런경우, 만나는 모든 사람보다 자신이 우월하리라는 기대감을 가끔씩 인식할 것이고, 이런기대마저 억압 당하면 사람들을 만날 때 분노의 반응을 보일 것이다. 이 분노 반응 마저 억압되면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게 약간의 거부감과 수줍음을 보이는 것 말고는 전혀 눈에 띄는 점이 없다' 이런 과대망상은 정교함이나 의식의 여부와 관계없이 그 빈도와 강도가 어마어마하다. 특히 중산층 과 지식인에게서 그렇다. 분노> 그 어떤 명령도 따르기 싫어하고 사사건건 반대를 하며 매사 불만. 무의적인 반항>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의욕이 없고 기분이 언짢으며 그 어떤 주도권도 발휘 할 수 없다. 친절과 과도한 순응으로 표현되기도. 정신분석을 진행하면 무기력과 그것을 은폐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도> 환자들 다수는 자신은 이미 나이가 너무 많고, 신경증이 가족내력이며,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절대변할수 없다고 되풀이. 또 자신을 항상 합리화하기 위해 온갖 변명을 늘어놓는다. 은폐와 과한 보상의 분주함을 발견.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같지만, 깊은 내면에서는 자신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 전혀 통제할수 없는 힘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그 무기력의 보상으로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대상으로 강하고 우월하다는 기분을 느끼려고 한다. [개인의 인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기 위해, 정신분석이 필요하다. 통찰할 수없는 상황으로인해 더 무력해진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자신 및 사회의 운명에 영향력행사 조건] 1. 결정적인 힘과 상황을 바르게 통찰하는 것. 무지와 인식의 결핍은 개인을 무력하게 함. 심리학이론이 필요. 이론은 행동의 조건. 하지만 이론만으로는 ..행동 중요 .............. 7.진짜와 허울의 차이를 보다 다른사람을 사실대로 본다. 객관적으로 투영과 왜곡을 낳는 자기 내부의 신경증적 '악덕'을 극복한다는 의미. 그런 내면의 성숙에 도달한 사람만이, 자신의 투영과 왜곡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는 사람 어떤 사람을 백번 본 이야기 진짜 삶의 첫번째 조건: 감탄. 당연하게 보지 않는시각. 두번째 조건: 집중력. 지금여기만이 존재한다. 세번째 조건: 자아 경험의 능력 . (생각한것을 말하는 것. 감정을 느끼는 것. 내감정인지??) [자신의 자기와 자아를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스스로를 자기 세계의 중심으로, 자기 행동의 진짜 장본인으로 경험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독창성이다. 새로운 발견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기원을 두는 경험. 자아'감정을 키워야만 극복할 수 있다. 나를 나를 타인과의 관계의 과정에서만 '나'로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자아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인격을 부수어야 한다. 사물로서의 자기 자신에게 집착해서는 안된다. 창조적 응답의 과정에 있는 자신을 경험하도록 배워야 한다. 나다'라고 느끼는 순간, '나는 너다''나는 온세상과 하나다'라고 느낀다. 넷째. 회피하지 않고 양극성에서 나오는 갈등과 긴장을 받아들이는 능력. 갈등은 감탄의 원천이며, 자신의 힘과 흔히 '성격'이라 부르는 것을 개발하는 원천이다. 갈등을 감정적으로도 수용해야함. 부인하거나 지적으로만 경험할 경우 피상적. [진짜 삶]을 산다는 것은 매일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모든 탄생의 행위는 용기를 필요 로 한다. 놓아버릴 용기, 안전을 포기하고, 사물을 실제로 인식하고 그것에 응답하는 자신의 힘만을 믿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쇠밥그릇으로 불투명한 소리가 나게 땡 얻어맞은 느낌이다. 깊은 심리학적 통찰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18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