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녕 2010년의 시각효과란 말인가. 특히 에리얼이 등장할 때마다 어색함만 느꼈다. 전통적인 방식의 각색이 아닌건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안봐도 알겠지만, 역효과만 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