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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솔

김해솔

1 year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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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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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g 3.6

나는 미친 청소년들이 그 시기를 통과한 뒤 더는 미치지 않은 어른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나는 미친 청소년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미치지 않은 어른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나는 사랑하는 법을 몰라 상처만 주고 받던 인물들이 그 시기를 지나 서로를 회복시키는 사랑을 주고 받게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건 사실 슬픈 일이다. 상처를 주고 받던 시기와 작별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 그게 가장 슬프다. 슬프지만은 않은 일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