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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에 아내를 하룻밤 빌려달라고 하는 제안에 현재 환율이 얼마나 되나 셈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자아성찰 영화. 로버트 레드포드 정도의 외모에 재력에 진정성까지 갖추고 무차별 돌격하는데, 데미 무어라고 별수 있나? 게이들도 사랑에 빠질 거라 자신한다. 으응 난 역시 자본주의의 노예. 영화는 의외로 몰입도 좋고, 음악도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내는데 충분하다. 물론 포스터가 제일 야한 건 함정.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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