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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두서없이 좌충우돌 고민많은 "서른"의 방황은 한국과 미국이 별반 다르지 않다. 큰 재미는 없더라도 보다보면 짠하고, 보는 이마저 민망하게 만드는 순간의 연속들. 은근슬쩍 눈과 귀를 채워주는 좋은 음악과 영상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미국의 서른이들에게 영화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계속 눈이 가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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