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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고 감탄하지 않는 삶이었지만 선생은 깊고 그윽한 경지를 이루었다. 남의 비웃음을 받으며 살면서도 비루하지 아니하고 홀로 할 바를 이루어 초지를 일관하니 이 어찌 하늘이 낸 사람이라 아니할 수 있겠는가. 이 어찌 하늘이 내고 땅이 일으켜세운 사람이 아니랴. +이게 모평에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 개인적으로 나올거라면 마지막부분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당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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