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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국가의 이기로 사형을 선고 받은 후 다른 죄수에게 선물받은 영성체 목걸이를 떨리는 손으로 겨우 목에 걸었다가 확 빼버리는 씬 ... 또한 이런 씬을 넣었음에도 그녀가 타당하거나 과하게 불쌍하게 보이지 않게 느껴지는 건 대단한 위페르 여사님의 힘이라고 생각됨. 본인도 연기하며 그 인물에 정 주고 딱해지고 할 텐데 철저하게 거리를 두고 있달까. 그리고 엔딩씬👍 - 우린 예루살렘에 있는 게 아니네 우린 패전국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하기를 원한다네 프랑스는 시급하게 도덕성을 회복해야 해 라니 ! **같은 국가 그리고 남의 편 남편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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