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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처인구의 한 복판에. 예전..회성극장이라고 있었다. 에어컨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나고, 냉기의 조절이 안되어 영화볼때면 추위에 떨곤 했다. 영화관 대형 실외포스터는 늘, 신출내기 화가가 그리던 조악해보이던 그림들이..., 가끔은 대학생들의 공연장소로 대여되던 그 극장이.. CGV와 롯데시네마에 밀려.. 언젠가 사라져버렸다. 지금은 다른 상점으로 사용되는 그 추억의 장소.. 이 영화를 만든 사람은 그걸 말해주는 것 같다. 추억하고 기억해야할게 또 있다고.. 마음속, 마지막이라는 애절함과 쓸쓸함, 이젠 추억만남게되는 그 장소가. 세월을 타고 들아가는 나 라는 사람의 세대에.. 기억하라고 그리워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무성영화인줄... #모두..수고 하셨어요. 이젠 새 시대에 맞겨주세요. #이문세의 조조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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