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경
2 months ago

하늘은 붉은 강가
Avg 4.1
이집트 여행 가서 읽으려고 산 책 ,, 여행지에서도 읽고 한국 돌아와 완독하니 비로소 여행이 마무리된 느낌이다. 오래 전 만화라 성인지 감수성이 아쉽긴 하지만(진취적이고 똑똑한 유리가 남캐들의 일방적인 스킨십은 왜 강하게 거부하지 못하는 건지ㅜㅜㅋㅋ) 방대한 스토리가 군더더기 없이 짜여졌고 역사적 사실과 픽션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떡밥 회수도 소홀히하지 않은... 잘 만든 작품이었다. 엔딩이 넘 아련하고 아름다워서 마음에 남네. 유리와 카일은 거기서 어떤 역사를 썼을까... 터키는 열기구 타러 가는 여행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유적 탐방하러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