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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순간 느끼는 첫느낌. '아 영화 되게 느낌있네.' 오로지 한가지 음악을 이용해 '희노애락'을 드러내는 미친듯한 연출력. 성경을 이용해 가장 디스토피아적인 부분을 소풍가는 듯한 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연출. 종말을 찾아가는 정신병자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잊혀지지 않게 만들어준 이와이 슌지 감독이 경이스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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