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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세심하고 여리고 약하고, 그런 미조래와 활달하고 어디가나 눈에 띄는 노조미... 그 둘이서 둘이서.., 음율이 서로의 색상을 닮아가다 서로 떨어져버렸다. 조금 낮선 서로를 발견 했을때.. 서로의 음색이 서로를 그리워 하고 서로의 마음에 맞아 들어갈 때 쯤, 서로는 조금 더 이해하고 조금 더 친구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리즈가 파랑새를 날려보냈을 때, 그 마음.. 노조미와 미조래, 그 아득한 음율의 동질감을 맞아드릴때.. #20.1.8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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