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대탈출+크라임씬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방탈출 정도의 게임이 아닌 실제 학교라는 공간안에서 증거를 모으고 추리를 하며, 롤플레잉을 한다. npc들은 정해진 이야기 전개대로 출연진들을 자연스럽게 사건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제작진들이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는지 출연진들의 돌발행동(?)이나 갑작스러운 애드립에도 끄덕없는, 말도 안 되는 자유도를 보여준다. 초반 5인방들이 전학오고 약간은 답답하게 진행되는면도 있었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각자의 역할을 해나가며 추리능력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이야기에 몰입하기 시작한걸까? 가벼운 마음으로 추리게임을 하려던 출연진들의 표정에 진지함이 보인다. 앞으로 4회가 남았다. 이 정도 퀄리티면 시즌2도 벌써부터 기대해볼 만 하다. 최종회를 본 후/ 이 5인방 조합 끝까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마지막회는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던 회차였던것 같다. 여성예능의 장점을 정말 잘 살린 프로그램.👍 시즌2 가즈아아아아아~!!! 🐥머리가 안돌그.. 마이쮸 좀 먹을래? 예나졸귀...
191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