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
6 years ago

House of Flying Daggers
Avg 3.2
장예모의 몇몇 영화들의 공통점같은데, 비주얼은 확실히 뛰어난데 그걸 영화가 받쳐주지 못하니 색이 바래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에 본 것 중에선 황후화가 그랬고, 양귀비도 그랬고 연인도 사실 그런 영화였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액션도 신선한 면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영화 자체가 죽죽 늘어지는 면이 있어서 마음에 썩 들진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딱 와닿는 부분이 있어야 이 영화에 매료가 될텐데, 전혀 그러질 않았고 어색하기만 해서 붕 뜨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본 영화였는데, 참 아쉬운 면이 많이 남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