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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과 국공 내전의 지리한 매우(霾雨) 속, 탱고를 추며 디디는 걸음마저 댓가를 치뤄야 했던 그런 시대였다고 해도 당신은 아마 정 때문에 신세를 망치게 될 거라는 월영(서정뢰 분)의 말은 비수처럼 아프게 꽂힌다. 안식은 무덤에서나 존재함을 깨닫고서도 버티고 기다렸던 용기에 그래도 위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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