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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이를수록 추락할 거리가 늘어나듯, 밝은 빛이 자리한 곳일수록 그림자의 명암도 뚜렷하다. 무대의 소란만큼 한없이 침묵하는 죽음마저 끝내 감싸안는 그의 열정이 몹시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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