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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찾아 어려움을 겪는 일은 우리의 현실이나 영화에서나 이제 시나리오로 올리기 부끄러울 정도의 낡아 빠진 흔한 스토리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 하지만 ‘코요테 어글리’를 높게 평가하고 싶은 이유는 익숙한 BAR에 앉아 술한잔을 걸치며 주전부리를 먹어 가면서 ‘Can’t fight the moonlight’로 콧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너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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