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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철학에 대한 노장의 유머와 수다. 단, 유머는 올드해서 웃기지 않고, 주인공을 통한 삶에 대한 회상은 보수적이고 구태의연하며 때때로 전쟁에 대한 피해의식이 느껴져 불편하다. 원숙한 예술가의 인간애도 나이브한 화법에 퇴색. 아직이야(마다다요)의 의미는 알겠지만, 한 거장의 오와리(끝)로는, 마지막 영화로는 너무나 평이하고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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