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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 감독에, 그 주연에, 그 제작사. 하여튼 아주 트리플로 X랄 난리부르스를 추는구나. - 한국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혹은 <덩케르크>가 되고싶으면 뭐하냐고. 곽 감독은 아직도 <친구> 감성에 갇혀살면서 그놈의 구린 쌍팔년도 감성이나 연출을 못 버리는데. 차라리 <덩케르크>와 같이 '생존'과 '탈출'이라는 키워드에만 초점을 맞췄더라면. 하여튼 그 뭣같은 억지로 쥐어짜내는 신파 감성이 다 망친다는걸 아직도 모르는게 정말 속터질 지경. 어째 <포화 속으로>와 <인천상륙작전>에서 개선된게 단 하나도 없을까. 이런 방식으로 밖에 대한민국을 목숨바쳐 수호하신 우리들의 영웅들을 기리는게 참으로 창피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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