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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니 조커가 우연으로 훌륭한게 아니란걸 느꼈다. 토드 필립스는 대놓고 코미디인거보다는 코미디를 짜놓고 사람 섬뜩하게 만드는거에 더 능한 것 같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이 감독은 거장들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조커가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를 많이 오마주 했다면, 이 작품은 스카페이스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그리고 좋은 친구들이 떠오른다. . 행오버는 확실히 1편에서 끝내고 진작에 이 감독은 정극을 찍었어야 했다. 이 작품과 조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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