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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러운 사랑이야기를 좋아한다. 더럽다는 것이 쾌쾌한 냄새가 나고 보기 흉하다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지하부터 지상까지 순환하는 인간의 솔직한 모습이 담기는 입체적인 사랑이야길 좋아한다. 하수구 밑의 물도 바다를 꿈꾼다. 나에게 사랑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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