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카레
6 years ago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Avg 3.2
책 내용 없음. 그냥 '독서에 관하여...' 우린 어릴 때 부터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학교와 학원을 지나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 아무래도 책이 정보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니 그럴만하다. 한 때 나도 또래보다 책을 '그나마 더 많이' 읽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느새 핑계를 대면서 다른 유희거리를 찾다보니 이제는 책 자체를 읽는 게 마치 숙제처럼 느껴진다. 이 책도 그런 일환에서 읽게 된 책이다. 어떻게 하면 책을 좀 더 많이 읽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책에 더 취미를 붙일까. 속독법 책도 사보고, 지역 도서관도 가입하고, 독서클럽도 들어가보고, 독후감은 기본에, 최근에는 전자책 서비스도 가입했다. 하지만 아직도 '독서'는 '운동'보다 더 재미가 없다... 책 내용은 이제 와서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