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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곧 휴대용 '벽'이다. 사람들은 휴대폰을 드는 것만으로도 자기세계에 빠지고, 눈 앞의 사람에게 벽을 친다. 남자는 그런 세상이 경멸스럽다. 그러나 허물기 두려웠다. 진짜 벽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Her>를 이리저리 가볍게 덜어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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