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안나
8 years ago

End of Summer
Avg 3.6
이별의 순간 할아버지의 사진을 꼬깃하게 붙잡고 꺽꺽 울던 아이. 여름방학은 데면데면하던 두 사람이 서로 소중한 사이가 되기에 충분히 길었지만, 동시에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 주책맞은 설렘도 터질듯한 설움도 모두 소강상태가 되고, 새 학기가 시작된다. 여름의 끝이다.

정안나

End of Summer
Avg 3.6
이별의 순간 할아버지의 사진을 꼬깃하게 붙잡고 꺽꺽 울던 아이. 여름방학은 데면데면하던 두 사람이 서로 소중한 사이가 되기에 충분히 길었지만, 동시에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 주책맞은 설렘도 터질듯한 설움도 모두 소강상태가 되고, 새 학기가 시작된다. 여름의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