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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즌 중 가장 쾌감 쩌는 피날레. 박수치고 환호하면서 봤다. 시즌7은 피날레가 다 살렸네. ((((((이하 마지막회 스포))))))) -샘웰은 최고의 사랑꾼... 무시하고 넘겼는줄 알았는데 길리가 얘기하는거 다듣고있었다 스윗해.. -왕겜에서 가장 많이 성장해서 항상 응원했던 산사. 리틀핑거한테 휘둘릴때도 설마설마 하고 계속 믿고 있었는데 와 역시나 북부 최고의 게임 플레이어가 되어있었다. 역시나 스타크 애들은 아버지닮아서 비뚤어지는 애가 없네. -북부로 향하는 배에서 대니 방 밖에 서있던 티리온이 순간 조라인줄 알고 너무 슬플뻔ㅋㅋㅠㅠ 영원히 고통받는 조라.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그러나 만날 수밖에 없는 원수들이 한곳에 모인 휴전협정 씬이 너무 좋았다. 브리엔-제이미-서세이의 미묘한 삼각구도도 깨알같았다ㅋㅋ아쉽게도 마운틴과 하운드의 결전은 다음 시즌이 기약해야 하는것으로.. 이제 다가오는 마지막 시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제이미는 어떻게 된 것이며 티리온과 서세이의 만남에선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가 -별로 궁금하지않은 테온의 누나찾기 -아에곤 타르게리옌의 각성. 그리고 그의 용 레이갈 탑승. -그리고 드디어 보게되는 'Song of ice and fire'.. 휴 다음 시즌 어떻게 2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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