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17가지 질문 중에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볼만한 꼭지들이다. 어쩌면 나 역시도 미신에 빠져서 그런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저룬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어떤 기준으로 17가지를 선별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지만, 많지 않은 분량 내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각각의 미신에 대한 오해와 사실을 쉽게 풀어나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에 미국 부채, 뉴스 그리고 금융사기에 관한 미신은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생각할 부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에 쉽게 접하는 이야기와 사실이라고 하는 내용이 정말 그러한지 스스로 고민하고 의심해보는 자세가 필요함 느꼈다. 마지막으로,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여러 책을 써서 개인 투자자들을 계몽하고 있는 저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1 likes1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