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효성

효성

5 years ago

3.5


content

수선화에게

Books ・ 2015

Avg 3.7

박항률의 그림에는 새가 자주 등장한다. 한 나무에 기대 쉬다가도 쉬이 날아가버리는 새.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거처를 옮기는 새. 하지만 철이 돌아오면 다시 그곳으로 오는 새. 마치 정호승이 말하는 사랑같다. 새장에 갇혀있듯 가만히 있다면 그것은 자유롭지 못한 사랑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