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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아닌 정부가 대신해온 부문, 대신 해야할 부문이 많다는 이야기도 일정 부분 동의하나 정부가 대신 나설때도 역시 '지대추구'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정부 및 관료도 우월적인 정보와 행정력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지대를 추구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정부는 청렴하고 유능하다가 저자의 기본 전제인데 과연(?)하는 의문이 자동적으로 떠오른다.(저자는 이 책에서 정부가 해낸 유능한 업적들을 몇몇 열거함으로써 독자를 설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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