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법천지 서부시대의 죽음이란..어떤건지 보여주는 익살스러운 프롤로그..(세상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2.어차피 죽을 운명인 놈은 무슨짓을 해도 죽는다..;; 죽기전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는 일이 가장 잔인한 형벌ㅋ 3.당장의 재미와 볼거리..자극적이고 흥미로운것에만 관심을 갖는 대중들이 많아지면, 본질적인 예술은 시대의 조류에 휩쓸려 사라질것이라 경고..(내가 슈퍼히어로 영화를 슬슬 접으려는 근본적인 이유..) 4.젊은놈이 열심히 일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고 날로먹을라 하냐??? 그냥 죽어!!!ㅋㅋㅋㅋㅋ(울아버지 레파토리..ㅠ) 5.원칙만을 따진다는 오빠를 부정하며 자신은 위기에 순간에 타인이 제시한 융통성을 수용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또다른 타인이 제시한 원칙을 선택하여 죽음을 맞이하는 아이러니..(절망적인 순간일수록 가능한 희망적인 말을 하자...힝~~조 카잔 불쌍ㅠㅠㅠㅠ) 6.유일하게 죽는 장면이 없다..아니면 이미 죽었거나.. 죽음의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시대는 달라도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있는 불확실성에 연속인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각 에피소드마다 연출스타일과 이야기접근방식이 너무 다양하고 독특해서 ..감독이 누군가 봤더니 코엔형제네..;;(타란티노..난 당신일꺼라 기대했다구!!!ㅠㅠㅠ) 호화스러운 출연진은 넷플릭스 자본력을 제대로 이용한 좋은 예.. 드라마로 시리즈 제작가자..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