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고독발버둥치며본다
7 years ago

Tune in for Love
Avg 2.9
애뜻함과 지나온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기에 탁월한 소품들이 많았지만 정작 제일중요한 스토리의 핵싱동력인 정해인의 아픔(내지 짜증)과 얼토당토 없이 우기는 결말에 나는 티끝하나만치도 공감할수 없었다. . . . ps. 보기좋은 떡이에요. 중반까지는 응사와같이 소품으로 만들어낸 풍경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그 시절 청춘의 모습이 보기 좋게 담겨있어요. 또한 두주인공의 러브라인과 자취방이라는 매개를 통한 성적긴장감도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정도로 잘 만들었어요. . ps. 그러나 문제는 핵심에 있어요. 절정부로 다가가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정해인 상처가 드러나는 사건이 너무 억지예요. 그 과거사 트라우마가 어중간해요. 정작 제일 중요한 부분이 소품에 가려져서 하나도 안 드러나요.그러다보니 그 남자 그 여자들만의 눈물콧물웃음보감동 결말로 끝나서 쟤네들 왜그러는 걸까 싶어요. 사연을 아는데도 의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