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감독판으로 봐서 여기에 코멘트 남김. 원작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던 영화. 설경구 배우의 열연이 거의 이 영화를 살린듯. 나중에 원작도 찾아보고싶어진다. 근데 극장판 결말도 찾아봤는데 확실히 감독판의 결말이 훨 나은듯. 차라리 감독판으로 개봉했으면 평가가 더 나았으려나. 마지막에 오는 반전의 임팩트가 더 낫다. 쨋든 이렇게 해서 원신연 감독 필모 주행 완료. 다시 생각해보면 이 감독이 봉오동 전투를 만든게 놀라울 정도다. +설경구 배우의 하드캐리. 이 영화를 찍기 위해 체중도 상당히 많이 빠진 것 같은데.... 진짜 이 영화는 설경구를 위한 영화인듯. +김남길 배우도 연기가 꽤 괜찮다. 그러고보니 설경구와 둘이 강철중: 공공의적 1-1에서 같이 나왔네 ㅋㅋ +AOA의 설현이 나온다. 여기서 연기가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 안시성에선 연기가 좀 아쉬웠음. +오달수 배우는 감독의 전작인 구타유발자들의 인연으로 출연하신듯. +주안공을 취조하는 검사는 김민재 배우. 감독의 전작인 용의자에 출연했었다. +시선생님으로 나오는 이병준 배우님도 감독 전작인 구타유발자들에서 출연했다. 근데 여기서도 살짝 비슷한 느낌이.... +잠깐 나오는 조재윤 배우님. 의사로 잠깐.... +원신연 감독 동생분도 나오심. 감독판에서 후반에 주인공 치매 관련 파일을 유심히 살피던...참고로 용의자에서 악당 부하 요원으로 나왔던 분이다. 봉오동 전투에서 자금줄 대주던 그 분...
40 likes4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