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본 포함해서 1:27분 1:35분 두 편으로 만들었네...
1:35분 영화를 보고나니, 1:27분보다는 확실히 부드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본 못지 않은 그림체, 우울한 지구는 한국애니보다는 일본애니에 가깝게 제작된 듯 한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을 만큼의 멋진 영상들과 어떤 느낌 가득한 그림들이 기분 좋게 다가왔다.
우울한 내용속 가진자들의 횡포에 저항하는 모습을 그렸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내일이란 시간을 누군가가 독차지 하는 것에 대한 저항, 그리고 해결이 나야 제맛인 영화의 클라이막스!
조잡하게 일 많은 하루여서, 이 영화만 9시간 이상 봤나보다... 쳇... ㅎㅎ
#20.6.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