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라는 자본과 근대화에 의해 휩쓸려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가 아닌 "각자도생"으로 걸어가야하는 전통적 가족의 해체는 피할수 없는 숙명임을 잘 알기에 사랑을 포기하고 자유를 잠시 내려놓고 커피와 케이크를 누구보다 좋아하면서도 전통차를 만지작 거리는 그 속깊은 배려심에 그저 마음이 찡함을 금할길이 없다!! 아마 나는, 당신은 현재 아이의 응석을 받아줘야하고 부모님에 응석을 받아줘야하며 연애와 돈에 쫒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그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현대인"이겄만 그래도 그렇더라도 아주 잠깐이라도 뒤를 돌아봐 가족의 가치에 대해 "응시"를 하는 포용력있는 이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