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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자의 너나경과 배우의 가능성에 대한 글을 읽고 찾아본 드라마. 기사의 내용처럼 너나경은 맵고 짜지 않은 건강식이 분명하다. 아직은 서툴고 순수한 열정 넘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자극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와 닿는다. 나도 모르게 선입견을 가지고 보던 신인배우의 연기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더니 이제 꽤 역할에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있어 편견을 벗어내고 성장하는 신인배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네처럼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 함께하는 모든 배우들의 케미도 좋아 자신들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며 보게 되는, 나에게는 힐링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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