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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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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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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니아 찬가

Books ・ 2001

Avg 3.9

신념이 부서지는 밤이었다. 대립과 갈등의 줄다리기로 줄은 팽팽해 질대로 팽팽해져, 밧줄을 잡은 두 손에선 피가, 피로 물든 붉은색 밧줄. 쏟아지는 포탄과 빗발치는 총성에 까닭은 없다. 절망이 범람해 큰 둑을 무너뜨린 날. 모두 다 휩쓸려가고, 돌아보니 아직 살아남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