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인류탄생후 인류에게 유산처럼 내려온 간단한역사 종교,사상,철학등을 종합적으로 핵심만 뽑아서 잘 정리한 느낌으로 읽히는 책이다 각각의 항목에서 깊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마치 지식들의 메뉴판 같은 역할을 하게끔 쓰여진 책이다 라고 할수 있으려나.. 그리고 채사장 책들의 장점은 무엇보다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읽혀지도록 지식을 전달한다는 데에 있겠다 . 전반적으로 인류의 철학과 지성에 대한 내용이다가 마지막장 기독교편에서 왠지 판을 다 깨는 기분이 들게 된다. 뭐 이것은 다른 어떤 작가들이 다뤄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성경외에 다른 책들에 함부로 성경구절을 옯기는 무례한 행동들은 채사장 포함 많은 다른 작가들도 좀 조심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책의 독자들은 기독교가 종교가 아닌 독자분들 혹은 무신론인 독자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 주시길~
45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