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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FF 2018 9> 이 영화를 사랑하는 당신은 나의 소울메이트 4편. - 최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약빤 병맛 B급스러운 뮤지컬이라니. 개인적으로는 록호쇼보다 더더더 좋았다ㅋ 내 취향 덩어리♡ - 정말 너무 웃겨가지고 옆자리 관객에게 본의아니게 민폐 많이 끼쳤다; 웃음 참느라고 슬픈 생각 여러 번 했던. 다같이 웃는 장면에선 괜찮지만 혼자 자꾸 웃음의 여파가 가시질 않아서 진짜 웃음 참느라고 땀까지 삐질삐질 흘렸잖아ㅋㅋㅋㅋ . 문제는 나만 터진 거 아니라는 거ㅋㅋㅋㅋㅋ 이날 상영관 분위기도 정말 너무 좋았다ㅎ - 오드리2가 Feed me 할 때랑 오린 때문에ㅋㅋㅋㅋㅋ 그의 직업이 밝혀지는 순간 진짜 웃음의 도가니탕ㅋㅋㅋㅋㅋ . 빌 머레이 = 화룡점정 - 시모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살린스키 교수님이잖앙ㅎ 진짜 릭 모라니스 아니면 저런 찌질한 캐릭터 누가 살렸겠냐고!! (그 와중에 노래 엄청 잘함. 목소리도 스윗하구) . 오드리도 진짜 뼈밖에 없는 것처럼 말랐던데 글래머라 놀람ㅎ 오드리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자꾸 샐리 호킨스가 떠오르더라는. - 침프에서는 감독판으로 상영되었다고 해서 더욱 뜻깊었다. 일반판의 엔딩을 더 좋아하지만 감독판에서의 엔딩도 못지 않게 너무 좋았달까. . 난 아마도 대환장파티 덕후인가봉가. - 덧. 어린 오드리2 삽니다!! 입 쫍쫍거리는 거만 백만번 돌려보고 싶음. . 덧2. 노래가 왜이리 좋나 했더니 디즈니의 황제 알란 멘켄ㄷㄷㄷ 내 눈을 의심함. - 오늘의 굿즈 : 필름 모양 부채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나 분명 부채를 2개나 받았는데 언제 받은건지 가물가물함. 이거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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