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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

포뇨

7 years ag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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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Books ・ 2016

Avg 3.7

아직 다 안읽었지만 정신병이 있는 남자. ‘하필’이면 남자보단 여자가 겁주기 쉬우니, 그의 타깃이 되는 아무 상관없는 여자들. 이렇게 쉬운 스릴러 소설들은 이제 재미없고 불쾌하고 짜증나고 던져버리고 싶다. 겁에 질리는 여자들이 재밌어서 밤길을 달리고, 그 욕망을 점점 키워가는 묘사들이 역겨워서 못 보겠음 일단 끝까지 읽긴 할건데 너무 짜증난다 - 내가 왜 고작 이딴 사이코패스의 잘 정돈된 심리묘사따위에 감탄을 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