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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윤
8 years ago
The Night Porter
Movies · 1974
1.5
중반부까지는 나름대로 볼만했지만, 이후의 전개가 너무나 따분하고 느슨해서 굉장히 불만족스러웠다. 죄의식에 관해 탐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을 세심하게 묘사하는 것도 아닌, 그런 어정쩡한 영화. 특히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은 극도로 비일관적이고 비약이 심해서 공감하기가 너무나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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