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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만큼 외롭던 그 시절의 꽃 사랑 찾아 뻗던 뿌린 말라버린 그 흔적만을 겨우 쫓아 덮어냈을 뿐 엉킴을 외면한 채 그저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 그것만이 꽃의 일, 유일한 자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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