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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영

쏘영

3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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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Blu

Books ・ 2015

Avg 3.7

역자 후기 중 연애란 늘 이런 파랑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연애는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려는 인간의 몸부림이다. 연애는 설렘과 회한과 애달픔과 우울과 절망과 고통을 준다. 그것은 과거의 나를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죽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 남녀의 사랑이다. 연애하다가 죽는 사람은 제대로 길을 간 것이다. 그럴 각오로 하는 게 연애니까. 안 죽고 다시 태어나면 다행, 죽으면 당연, 그렇게 연애를 하지 않으면 그런 사랑 정말 별 볼일 없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늘 청(靑 - 아오이)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것은 바탕색이다. 쥰세이는 서른 살에 그 청을 찾았다. 새로운 세기의 시작에 알맞는 행복한 연애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