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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nda

boinda

5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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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stant Factor

Movies ・ 1980

Avg 3.6

자누시 감독의 작품중 가장 재미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위톨드를 따라다니면 한가할 틈도 없고 지루할 틈도 없다 자누시의 영화의 주제어 물리학 등산 의학 수학등 이 영화에서도 동일하다 우리의 위톨드는 공고 전기과를 졸업하고 군 신체검사관이 이름을 알아보고 아는척 하지만 36세에 히말라야에서 죽은 아버지라고 알려준다 제대하고 전시대행회사(코엑스)에 취직 인도 출장 후 회사의 비리를 발견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노동조합조차 그의 편이 아니다 21세기의 대한민국을 보는듯한 광경은 그를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는 타협하여 1달간의 휴가로 히말라야 등반을 허락받고 출국하는 순간 회사의 음모와 동료들의 배신으로 고층건물 청소부로 전락한다 자누시의 영화 중 빠지지 않는 것은 지적 탐구다 우리의 주인공 위톨드는 학번 없는 공돌이지만 수학에 재능이 있어 시간이 날 때 면 청강을 한다 교수의 노력에도 그의 환경과 경제적 사정은 허락하지 않는다 내일의 희망 없는 위톨드는 다행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어느날 고층건물 줄을 타고 외벽 철거를 하는 순간 추락하는 돌더미에 길에서놀던 어린이가 달려들어..........비명과 함께 끝난다 ............ 위톨드는 효자다 위톨드는 장미 보다 똥을 더 잘 본다 위톨드는 내부고발자다 너무 정직하거나 더럽고 추잡한 것을 보기 보다는 이쁘고 아름다운 것만 봐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다 7080 우리가 배웠던 폴란드는 철의장막 위성국가 꼭두각시 그 외에는 아무것도 가르친게 없었다 공산당 공산주의 말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예술은 가르쳐서도 안되고 알아서도 안되는 시절의 폴란드의 문화와 환경 소시민의 삶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