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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영화같다. 인생과 가장 닮은 경기 야구.. - -"삼겹살로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어" -"내 친구 원호는 지금 이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거지!" -"적극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 -"매번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너만 살겠다고, 그것도 뻔한 방법으로..., 번트만 대는 타자는 아무런 기대가 되지 않아!" -"네가 타석에 들어서면 너를 쉽게 예상할꺼야. 뻔하고 시시한 애송이로, 근데 그럴수록 네가 유리해 지는거야! 넌 그런얘가 아니니까" -"사회인 만수는 또다시 빈볼을 던지고 말았다" -"공을 맞은건 만수인데 상대팀 투수가 더 아파보인다" -"상처를 주면 아픔은 언젠가 내 것이 된다" -"야! 네가 뭔데 내 동생 건드려!!" -"이것은 싸움이 아니다. 상대를 다치게해 이기려는 행동이 아닌, 동료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서로를 보호해주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마음은 행동으로 표현된다" -"애든 어른이든 피를 보면 전투력이 상승하기 마련이다" -"어떤 위기는 누군가에게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제 나라형의 모든 노력은 진섭이형의 어깨에 달려있다" -"그걸 위로라고 하냐" -"야구에 만약은 없다. 결과만이 존재할 뿐이다" -"어떤 아픔은 가끔 숨겨두어야 한다" -"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온다지만 그건 위기를 잘 견뎌냈을때 이야기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몸을 구부려 공격할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 플레이. 내가 반드시 아웃되어야 인정되는 플레이.보내줘야한다면 가장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게 맞다" -"아빠. 나 유학 안가도 돼! 아빠가 집에 안들어오니까. 아빠는 자기 생각만하고 여기서 야구만 하고 있고, 아저씨들한테 놀림이나 당하고, 나 유학가는것보다 아빠랑 엄마랑 집에서 치킨먹는게 더 좋아" -"홈에서 나와 홈으로 들어오면 점수를 주고 홈을 많이 밟은 팀이 결국 이기는 경기. 집에가면 외롭지 않다는거 아는 사람이 만든게 분명하다" -"항상 끝까지 달리라는 희섭이 형이었지만, 처음으로 달리는 것을 멈춘 날이었다" -"야구에는 정말 알수 없는 룰이 하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주는 특별한 룰, 야구의 모든 규칙가운데 가장 야구답지 않은 룰, 한번다 달려 보라며 응원해주는 룰이 있다. 낫 아웃. 아직 아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의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야구를 하다보면 승리보다 더 좋아지는 것이 있다" -"승리도 패배도 함께 나눌 팀이 있다면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난 승리와 패배의 경계선에 서있다. 3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성공보다는 실패가 많은.. 홈에서 시작해 홈으로 끝나는.. 승리하는것 그 이상의 의미를 찾아가는... 인생과 너무 닮은 경기가 여기 있다." - #더 많은 대사가 휩쓸리듯 날아갔지만, 이렇게나 많은 마음에 주는 말이 있다. 노래도 너무 좋다. ost구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다만.... #19.12.5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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