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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봐

막봐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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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Craving

Movies ・ 2019

Avg 3.4

대학입학 후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초등 남학생 셋이 내 얼굴을 보고 우웩이라고 한 적이 있었다. 속상해서 부모님께 말했더니 아빠는 "그러니까 살을 좀 빼자"라고 말했다.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울었다. 설날에 친척이 선물로 참치세트를 가져왔다. 그리고선 하는 말이 "햄은 살찌니까 참치로 가져왔어요" 란다. 이런 일을 반복하다보니 세상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남의 몸에 관심이 많을까? 못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까? 먼저 바뀌어야 할 건 내 몸뚱아리보다 이런 생각들 아닐까.